갑진년 묵은 액운을 쫓고 복을 부르는 동지 액막이! 서울 용한점집 수연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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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수연궁 (221.♡.131.67) 댓글 0건 조회 919회 작성일 24-12-22 02:40본문
안녕하세요. 서울 용한점집 수연궁입니다.
어제가 동짓날이었네요...
오늘은 동지 액막이, 홍수막이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동지는 겨울의 절정으로, 낮의 길이가 가장 짧고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입니다.
이날은 조상들이 해가 다시 길어지기를 기원하며 기념하던 날입니다.
이러한 동지의 배경에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해가 다시 길어지면서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된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동지 액막이는 이러한 동지의 의미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액막이는 나쁜 운을 쫓고 좋은 운을 불러오기 위한 의식으로,
동지에 맞춰 행해지는 이유는 겨울의 어둠을 이겨내고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뜻이 있습니다.
동지 날의 액막이는 특히나 더 의미가 깊습니다.
액막이를 통해 가족과 친지를 위해 보호와 무사함을 기원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액막이와 홍수막이의 의미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액막이는 개인의 나쁜 기운이나 재앙을 막고,
홍수막이는 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의식입니다.
이러한 기원은 한국 전통문화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속에서 공동체의 안전과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동짓날에는 여러 곳에서 액막이 행사가 진행됩니다.
가정에서도 소박한 제사를 지내며 팥죽을 쑤어 함께 나눕니다,
신들에게 기도를 올려 액운이 물러가고
행복이 찾아오기를 기원하는 풍습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동지는 단순한 겨울의 절기가 아니라,
사람들 사이의 유대감과 희망을 나누는 중요한 날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전통이 잘 이어져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서울 중랑구 용한점집 수연궁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com/shorts/X3gsEen_p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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